지난 9월26일 금요일에

본교 강당에서 '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베토벤의 운명을 독특하게 스윙째즈풍으로 편곡한 음악부터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autumn leaves, danny boy와 같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예술공연을 많이 접한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 문화예술관람태도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 신명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고양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공연을 문화시민으로 관람할 때의 성숙한 태도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