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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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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작성자 *** 등록일 10.09.03 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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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후 눈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1. 유행성 눈병이란?

일반적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 및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을 말합니다.

2. 주요증상

• 눈 속에 이물감(눈에 티가 들어간 듯한 느낌) 및 눈알이 움직이기가 불편합니다.

• 누런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납니다.

• 눈이 부시고 붉게 충혈됩니다.

• 심하면 눈에 피눈물이 나오거나 시력 감퇴증상이 나타납니다.

 

3. 치료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주일 정도만 잘 치료를 받으면 대개 회복이 됩니다. 일단 눈병에 걸리면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어느 기간 동안은 고생을 해야 하므로 치료도 중요하지만 전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예 방 법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자주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수영장 등의 출입을 금하고 식당에서 물수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눈을 함부로 비비지 말고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병 걸린 사람의 손이나 분비물을 만지거나 수건, 세수 대야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안약은 같이 쓰지 않으며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습니다.

 

5. 눈병에 걸린 아동들은?

쉬어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은 물론 친구들에게도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학교, 학원은 전염이 없어질 때까지 쉬어야 합니다.

 

6. 의사소견서 제출

법정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염의 예방을 위해 충분히 쉬면서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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