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때 12명의 학생들과 함께 출전했던 단양팔경 마라톤 경험이 좋았나 봅니다.

 이번 충주사과마라톤은 24명의 학생이 참가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가깝다보니 접근성이 좋은 면도 있었겠지만. 지난 대회가 별로였다면 이렇게까지 참여가 좋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연습에 참가하는 학생들 수도 늘어났고, 그 진지함도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무작정 달리기만 하던 스타일을 벗어나서, 자신을 통제하고 절제하는 훈련을 볼 수 있는데요.

 학부모님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